-
클래식 음악의 역사에 대해서
저와 비슷하게 음악에 관심이 있거나 공부를 하셨던 분들이라면 간단하지만 클래식 음악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해 보았습니다.
중세 르네상스 시대(5~16세기)
그레고리오 성가 클래식 음악의 시작
그레고리오 성가는 로마 가톨릭교회의 전통적인 전례 성가의 한 축을 이루는 성가로서 로마 전례 때 사용하는 무반주의 종교 음악입니다.
중세 유럽에서는 로마 가톨릭이야 말로 빼놓은 수 없는 사회, 문화의 중심이었기 때문에 그레고리오 성가는 유럽 각지에서 노래로 점점 발전해 나갑니다.이러하듯 그레고리오 성가가 클래식 음악의 시작, 뿌리 라고 볼 수 있으며 유럽 각지에서 오랜 세월에 걸쳐 변화, 진화해 가면서 유럽 각지에 뿌리내리게 됩니다.
악보와 음계의 탄생
클래식 음악의 시작이 된 그레고리오 성가에도 악보가 존재하긴 했었지만 지금의 형식처럼 되어있진 않았습니다.
"네우마"라는 기호를 사용하여 대략적인 선율의 움직임 정도만 나타냈습니다.13세기 무렵이 되어서야 겨우 4개의 악보 선율을 이용하게 되고, 조금씩이지만 점점 지금의 악보 형식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사용되고 있는 도, 레, 미, 파, 솔, 라, 시, 도 음계가 탄생하는 것은 17세기 바로크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중세 르네상스 시대는 현재 사용되는 음악 이론이 확립될 때까지 오랜 세월에 걸쳐 시행착오의 시대라고도 합니다.
하나님께 바친 기도에서 음악 작품으로의 발전
원래 음악은 위에서 말했든 그레고리오 성가 즉, 교회에서 발전한 만큼,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가 목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중세 후반에 도달하면서부터 교회의 영향력도 점점 자취를 감추고, 르네상스라는 문화 운동의 시대 가옵니다.르네상스는 문학, 미술, 건축 분야에서 크게 도약 한 시대라고 하지만 음악에서도 기도를 위한 음악뿐만 아니라 작곡가는 인간이 만드는 하나의 작품으로 인정받고 인식되게 되었습니다.
바로크 시대(17세기~1750년경)
바로크 시대로 들어오면서부터 클래식 음악의 역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르네상스의 흐름에서 전반 이탈리아에서 발전이 시작했지만, 후반은 JS바흐와 헨델의 출현으로 독일이 중심이 되어 갔고, 이후 독일은 클래식 음악을 견인하는 입장입니다.클래식 음악 역사상 가장 중요한 인물 중 하나가 바로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는 J.S바흐.
그는 지금 클래식 음악의 기초를 마련한 이후 현재까지도 많은 작곡가에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그다음으로는 음악의 어머니라 불리는 헨델.
헨델 은 바흐와 같은 해에 태어난 작곡가입니다.
평생 교회 근무 바흐에 대해, 영국을 비롯한 국제적으로 활약 한 작곡가가 헨델입니다.
작곡도 오페라와 오라토리오 등 대중성, 오락성이 높은 작품이 많습니다.
비발디는 지금은 일반적으로 수많은 명곡이 협주곡이라는 장르를 확립 한 작곡가입니다.
그의 작곡 한 곡 중 가장 대표적인 음악은 "사계"가 있겠습니다.고전파시대(1750~1820년경)
바로크 시대의 대표적인 작곡가 J.S 바흐를 봐도 당시에는 아직 작곡가는 교회나 궁정에 속해있는 존재였습니다.
고전파 시대가 드디어 연주회나 악보의 출판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시스템이 구축됩니다.
모차르트는 25세에 역사상 처음으로 자유 뮤지션으로 활동한 인물입니다.
베토벤은 평생 한 번도 누군가에게 전속되는 것은 없습니다. 음악가가 예술가로 인정받게 되는 시대라는 뜻입니다.
고전파 시대 악기의 새로운 성능 향상으로 훌륭한 교향곡이 많이 남아있었습니다.
"교향곡의 아버지 '로 불리는 하이든 은 100 곡 이상의 교향곡을 만들었으며, 모차르트 도 30 대 중반까지의 짧은 인생에서 40 곡 이상의 교향곡을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이 시대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베토벤.
난청으로 고생하면서도 혼신의 명곡을 잇달아 발표했습니다. 하이든과 모차르트처럼 과거의 유산을 상속 작곡했을 뿐 아니라 시대의 흐름을 짐작, 성능이 향상된 악기를 최대한 활용하고 독창적인 음악의 경지를 개척해 나갔습니다.낭만파 시대(1820~1850년경)
낭만파 시대의 포인트로는 일반 가정에도 피아노가 보급되면서 대중에게 클래식 음악이 더 가까운 존재가 되었습니다.
사적인 작은 연주회도 유행하고 유명한 피아노 소품들이 많이 태어났습니다.
또한 음악 평론 잡지의 탄생과 다른 예술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된 표제 음악이 탄생하는 등 음악의 폭이 넓어진 시대라고 합니다.오페라가 유행이 되었던 시대 이기도 합니다.
낭만파 시대에 활약한 작곡가
쇼팽 은 낭만주의 시대의 대표적인 작곡가 중 한 명.
지금까지의 작곡가와 크게 다른 점은 그가 남긴 곡은 거의 피아노 곡입니다. 피아노 기법이라는 장르가 확립된 낭만파 시대를 반영하는 작곡가 중 한 명이라고 말할 수 있겠지요.프란치 리스트 피아니스트로 쇼팽에 필적할 정도로 유명 연주 기법에서는 클래식 음악 사상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또한 작곡 재능까지 축복받은 인재로 '교향시'라는 새로운 장르를 확립했습니다.멘델스존 은 J · S 바흐의 "마태 수난곡"을 재해석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지금은 클래식 음악은 새롭게 작곡된 것이 더 적지만, 당시에는 그것이 당연하고 반대로 과거 작곡가의 연주를 한다는 것을 하지 않는 시대였습니다.슈만 은 음악과 다른 예술과의 교제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음악 평론가로 자신도 집필했습니다.
민족주의(1850~1883년경)
바로크 시대에서 낭만주의 시대까지 클래식 음악의 중심은 독일이었습니다.
그러나 1850 년경부터 독일을 중심으로 설립된 클래식 음악에서 자국의 민족성을 도입 움직임이 왔습니다.
그것은 자국의 민속 무용과 전통 음악을 도입한 것이나, 음악성은 지금까지 클래식 음악을 답습하면서도 자국의 역사와 독립운동을 소재로 하는 등 표현 방법은 다양했습니다.각국의 독립운동이 번성 한 시대, 스메타나 는 체코의 독립운동을 음악으로 지원합니다.
"나의 조국 '은 스메타나의 조국의 마음이 담긴 대작으로 제2 곡 '몰 다우 '가 특히 유명합니다.
드보르작 은 스메타나의 제자가 있던 적도 있어, 스메타나의 후계자라고 할 수 있지만 스메타나 음악에 대해 기존의 서양 음악을 답습하고 있던 것에 대해 드보르작은 자국의 민족이 높은 작품에서 떨어지려고 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리그는 북유럽의 노르웨이 출신의 작곡가로 자국의 전설을 소재로 한 연극의 극 부수 음악 "페르 귄트"등의 명곡을 남겼습니다.
1883년 이후~
바그너 이후 독일 음악의 움직임
바그너는 뛰어난 오페라 작가뿐만 아니라 정치사상에 있어서도 세계를 매료 특히 권력자에 강한 영향력을 주었습니다.
사후에도 그 영향력은 쇠퇴하고, 바그너 파는 브루크너 을 후계자로 멘 있습니다.
독일에서 바그너 파와 브람스 파에서 음악과 정치의 두 가지로 면에서 대립이 계속됩니다.프랑스 인상파의 대두
프랑스는 프로이센 - 프랑스 전쟁의 패배 이후 특히 자국 독자적인 음악 문화를 의식하게 되고, 1871 년에 국민 음악 협회를 설립합니다.
1889 년 파리 만국 박람회가 열린 가믈란 음악을 접한 드뷔시 는 민족 음악적인 요소를 도입하게 됩니다.드뷔시는 라벨 과 함께 프랑스 인상파라는 지금까지 없는 참신한 울림을 가진 음악을 확립해 나가고 있습니다.
러시아 혁명과 라흐마니노프
1917 년에 일어난 러시아 혁명은 러시아 출신의 작곡가들의 운명을 바꾸고 있습니다.
라흐마니노프 와 호로비츠 , 하이페츠 등 유명한 음악가들이 속속 망명 러시아를 떠나갑니다. 라흐마니노프는 미국으로 망명 망명 후 작곡가보다 피아니스트로 이름을 떨치고 있었습니다.미국에서 재즈가 대두
1920 년경에는 미국 뉴 올리언스에서 서양 음악과 흑인의 블루스가 융합 한 새로운 음악 장르, 재즈가 탄생했습니다.
생동감 있는 재즈의 리듬은 유럽에서 받아들여 프랑스의 라벨 등 당시의 유명한 클래식 음악가조차 재즈를 가미한 곡을 만들고 있습니다.이후 클래식 음악은 대중음악에서 교양과 예술을 위한 음악으로 색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재즈도 당분간은 미국의 국민적인 음악으로 인기를 얻고 있지만 1960 년대의 록이 유행함에 따라 대중성을 잃고 클래식 음악뿐만 아니라 예술성 높은 음악으로 살아남을 것입니다.
'음악과 음악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음악의 어원의 대해서 (0) 2023.05.11 음악의어머니 / 오라토리오의아버지 헨델의대해 (0) 2023.05.11 최고의 영향력 있는 음악가 베토벤에 대해 (0) 2023.05.10 악기의 종류 및 음악의 기본 훈련 방법 (1) 2023.05.08 레게음악의 탄생 그리고 밥 말리 (0) 2023.05.06